한일합섬 대구공장 화재가
지역경제계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관련 조합에 따르면
섬유업체 가운데 한일합섬으로부터
아크릴사를 납품받는 업체가 있지만
대구공장은 주로 창고 구실을 했기 때문에
특별히 조업에 차질이 생기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일합섬으로부터 원료의 80%를 공급받는
모 업체는 '아크릴사는 주로
겨울제품에 쓰기 때문에 성수기가 지났고,
외국으로부터 수입도 되기 때문에
여파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도
'섬유경기가 위축된 상황이고,
업체마다 재고물량을 상당량 갖고 있어
심각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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