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립국악단이 이미 지난주 송년음악회를
연데이어 대구예술단 소속 각 악단들도
잇따라 송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민간차원에서도
무용협회의 차세대 안무가전을 비롯한
각종 공연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극단 처용이
20주년 기념공연을 열고
대구의 공연기획사 문화사랑이
10주년맞이 기념음악회를 여는 등
송년음악회를 겸한 기념공연도 잇따라 열립니다.
연말에는 시내 곳곳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올 연말은 어느해보다 문화행사가 풍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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