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면서
올해 대구와 경상북도내 업체의
수출보험 이용이 급증했습니다.
한국수출보험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지난 달까지 수출보험 계약액은
4천 400여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도 45%나 늘어났습니다.
특히 환율변동에 따르는 손해에 대비한
보험 계약액은 3천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천 700억 원보다도
두 배 가깝게 늘어났습니다.
수출보험 계약액은 연말까지는
4천 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