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자로부터 돈을 받고 대출을 해준
은행간부 2명이 긴급체포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모 시중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석관리역 49살 이 모 씨와
이 은행 칠성동지점 41살 박 모 차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어젯저녁 긴급체포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준 유통업자 이 모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은행간부들은 지난 해 이 은행 중동지점에 근무할 당시 폐업한 유통업자 이 모 씨로부터
돈을 받고 두 차례에 걸쳐 4억 원을
부당하게 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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