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하던 부인이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신암4동 33살 김모 여인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1시 5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암4동 자신의 집에서
남편 40살 이모 씨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씽크대에 있던 흉기로 이 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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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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