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경기가 급속히 위축되면서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찬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가장 먼저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수성구 지역의 경우
정부의 10.29 부동산 대책이 나온 이후
이 달 초까지
문을 닫은 중개업소가 14곳으로
이전과 비교해 20-30% 가량 늘었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 업소도
7곳이나 됩니다.
일간 신문의 부동산 광고란에는
점포를 팔겠다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에는
아예 없거나 한 두 곳에 불과했지만
요즘에는 10개 가까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개업소들은 올들어
부동산 열기가 부쩍 달아오르면서
지난 달까지는
새로 문을 연 점포가 많았으나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이 달 들어 부동산 열기가 시들해지면서
점포 운영이 어려워진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