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주민들이 급식조례 제정

정동원 기자 입력 2003-11-29 17:09:58 조회수 1

◀ANC▶

안동지역의 학교급식조례 제정 움직임이 주민들에 의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주민발의를 통해 학교급식조례를 만들겠다는 입장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90년대 말 전면적으로 시작된 학교급식은
현재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국가 식량정책과 맞물려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부모의 도시락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직영보다는 위탁급식이 늘고
원산지가 불분명한 재료가 사용되면서
학교급식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학부모회
"피부염 증가 등 불신 커"

이같은 학교급식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안동지역 시민단체들이 지역농민과 연계해 학교급식 조례제정 운동에 나섰습니다.

급식조례는 학교급식의 재료를 우리 농산물로 충당하고 늘어난 급식비의 일부를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일정 비율 이상의 지역주민이 찬성하면 주민 발의를 할수있는 제도를 통해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급식조례 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INT▶집행위원장
"안동의 경우 3천여명 찬성하면 돼"

특히 지역 농민들은 낙동강 특별법 시행으로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되는 수변구역의 농산물을 급식 재료로 써야한다는 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행정기관이나 의회가 아닌 주민발의로 학교급식 조례안이 만들어질 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정동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