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지역 한나라당 단식정국 대처방안 부심

입력 2003-11-26 10:57:55 조회수 1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대통령의 특검거부에 반발해
오늘부터 단식농성에 돌입하자
지역 한나라당도 대책마련을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와 경북지부는
최병렬 대표의 단식농성 돌입과 관련해
회의를 열고
지역에서도 어떤 형태로든
대표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보고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은
한나라당으로서는 텃밭이라는
측면에서 상징성이 있다며
우선 시,도지부 차원에서
동반단식이나 궐기대회 등을
대대적으로 열어
여론몰이에 나서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의 등원거부와
장외투쟁이 계속될 경우
민생현안 등을 도외시 한다는
국민들의 반감을 살 우려도 있어
신중한 입장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중앙당은
전국적인 원외투쟁에 들어가기로 하고
서울,부산에 이어 29일에는 대구에서 `특검관철과 정치개혁을 위한
당원 결의대회'를 열기로 하는 등
주말까지 전국적인 여론몰이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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