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날치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3시 50분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모 아파트 앞 길가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자 2명이
길을 가던 43살 김모 여인의
현금 8만 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학생 옷차림을 했다는
김 씨의 말에 따라
인근의 불량 학생과
동종 수법 전과자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