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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자재 야적장 화재 등 2건 화재

이태우 기자 입력 2003-11-25 06:01:13 조회수 0

의성군의 폐목자재 야적장에서
어제 낮부터 시작된 불이
아직까지 타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열시 쯤
의성군 단밀면 수림산업 안
폐목자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오늘 아침까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곳이
폐목 자재에서 나온 톱밥을
쌓아 두는 야적장이어서
불길을 잡는데 애를 먹고 있지만
큰 재산피해는 없습니다.

또 어젯밤 10시반 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
우 모씨의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원단 7천야드와 섬유기계 등을 태워
천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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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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