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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위원회 3개중 1개꼴 `유명무실'

입력 2003-11-25 09:21:23 조회수 1

경상북도가 구성한
각종 위원회 가운데 3분의 1이
올해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아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책 심의와 업무 협의 등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 74개 중 25개는
올해 한 차례의 회의도 열지 않았습니다.

특히 경상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정의 최고 목표로 삼고 있음에도
지역경제협의회와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 민자유치사업 심의위원회 조차도
회의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또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와 교통안전대책위원회,
지방재해영향평가심의회,
환경보전 자문위원회 등도
올해 관련 현안이 산재했지만
전혀 열리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위원회는
필요성에 의해서 보다는
법령에 의해 설치하는데 그쳐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성격과 기능이 비슷한 위원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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