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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지방은행 이자수익 의존도 너무 높다

입력 2003-11-24 18:05:20 조회수 1

◀ANC▶
지방은행의 이자수익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수익 구조를 다양화할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
◀END▶















◀VCR▶
지난 해 말 기준으로
6개 지방은행의 평균 총자산은 9조 원.

국내 8개 시중은행의 평균 총자산
73조 원에 비해
규모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자산 규모가 적은 지방은행의
이자수익 의존도는 77%로
시중은행의 69%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자수익 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예대업무를 주로 한다는 것으로
경기상황에 매우 민감할수 밖에 없어서
경기가 악화됐을 때
수익이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이 크고,
특히 규모가 작은 은행일수록
위험부담이 큽니다.

대구은행의 경우는
총자산이 17조 원을 넘어
다른 지방은행보다
자산 규모가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이자수익 의존도가 72%나 돼
수익구조가 편중돼 있습니다.

금융전문가들은
이자수익 외 다른 수익원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INT▶ 강대봉 기획팀장/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나 부동산 신탁, 방카슈랑스 같은 수익원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

대구지역 은행권에서
대구은행이 차지하는
수신 점유율은 40%를 넘고
여신 부문은 29%를 넘습니다.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적지않다는 점에서
대구은행이 예대 이윤에만 매달리는
단순하고 편중된 수익구조를
서둘러 개선해야할 당위성이 있다고 금융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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