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만 9천 여 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4천 8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 쯤
성주군 선남면
70살 유 모 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건물 2동
2천 800여 제곱미터가 전소되고,
닭 만 9천 여 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4천 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나기 직전
양계장에 설치돼 있는
환풍기 모터에서 연기가 났다는
유 씨 부인의 말에 따라
환풍기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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