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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논술심층면접 지도에 혼란

입력 2003-11-23 17:58:30 조회수 1

◀ANC▶
대학의 논술과 심층면접은
갈수록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문제가
출제되는데 비해
학교교육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진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학이 논술,심층면접에서
요구하는 수준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사적인 문제는 사라지고
전공별로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문제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러다보니 수험생들은 당혹스럽습니다.

◀INT▶김보경 대구외국어고등학교
(수능치기 전 공부하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

교사들도 전공이나 학과에 따라
심층적으로 대처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합니다.

◀INT▶은종태 교사/대구외국어고
(출제하시는 교수님들이 선호하거나
자신의 과목 문제를 내기 때문에
고등학교 교과과목과 동떨어진 내용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 공부하거나
과외를 받는 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INT▶원성은 대구외국어고등학교
(학교수업만으로는 부족하고 자기 스스로
개별적으로 해야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INT▶엄재성 대구외국어고등학교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대학은 너무
이상적으로만 생각해 우리에게 강요한다.)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대학의 요구가 갈수록 높아질 경우
결국 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무너지고
사교육 의존도는 갈수록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합니다.

◀INT▶윤일현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대학은 1년 전쯤에 자신들이 요구하는
문제의 수준과 예상치를 고등학교에 배포해
공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게 필요하다.)

MBC뉴스 서진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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