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공무원 채용시험을 실시해
장애인 27명을 채용합니다.
전체 응시자는 144명으로
평균 경쟁률 4.2대1을 기록했는데
행정직에 23명, 사회복지직에 4명이 합격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의 장애인 채용비율은
1.9%를 기록해
의무채용률 2%에는 밑돌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에
장애인 30명을 추가로 채용해
2.2%로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장애인 의무채용률 2%를 채우지 못한 곳은
12개 자치단체로
상주시가 10명이 모자라고,
영천시, 청도군, 칠곡군, 영양군, 울진군 등도
의무채용 비율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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