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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부상리 야산에는
폐기물 처리업체가 부도나면서
수천 톤의 폐기물이 야적돼 있는데
김천시가 최근 이 곳에
또 다시 허가를 검토하자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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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 부상리 야산에는
건설폐기물 9천여 톤이
5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 곳에 들어섰던 폐기물처리업체가
5년 전 부도를 내면서
쌓아 뒀던 폐기물입니다.
S/U]차광막을 한번 재껴 보겠습니다.
차망막 안에는 비닐호스와 콘크리트 조각 등
거대한 건축폐기물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로 이곳에
폐기물 처리장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 해 4월
새로운 사업자가 경락받은 뒤
일 년여 만에
또 다른 업자에게 넘겼습니다.
주민들은 이 곳에
폐기물처리장을 다시 허가하면
더 많은 폐기물만 쌓아 둘 것이라면서
반대하고 있습니다.
◀INT▶ 최성수/김천시 남면 부상리
[이 것을 치운다는 목적으로
다시 허가를 내주려고 하는데
주민들은 근본적으로 김천시를 못 믿습니다.]
김천시는 새로운 사업자는
야적된 폐기물을 모두 치운 뒤에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박세진/김천시 환경관리과장
[허가할 때 최대한 보관할 수 있는 양의 1.5배 보증보험을 넣도록 되어 있어 앞으로 부도나면
시에서 대집행이 가능합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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