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 집과 관련해
대구시의 보육정책을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오늘 성명서를 내고
최근 정원을 3배나 초과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집과 관련해
대구시가 임시방편적인 행정적인 조치보다는
적극적이면서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보육정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연합은
국공립 보육시설과 수용 아동 비율이
대구시가 16대 도시 가운데
가장 뒤지는데도
대구시는 공보육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연합은 이에 따라
대구시에 영유아 보육조례를 제정하고,
국공립 보육시설과 정부지원 보육시설의
비율을 높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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