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국군 포로 탈북자 가족들 원성 높아

이성훈 기자 입력 2003-11-20 18:07:17 조회수 1

◀ANC▶
위조 여권으로 입국 하려다
중국 당국에 억류된
국군 포로 출신 탈북자가
한국 대사관의 안일한 대처로
북한으로 강제 송환될 위기에
내몰렸다는 소식에 가족들은 정부 당국의 무성의 함을 원망했습니다.

한태연 기잡니다.
◀END▶











◀VCR▶
국군 포로 탈북자 전용일 씨 가족들은
납북자 가족 모임이 촬영한
비디오 테이프를 보는 순간
오래 전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혈육임을
단번에 알아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SYN▶(맞다.맞어,,오빠 맞다.)

4살 위인 누나는
52년만에 화면으로 보는 남동생의 얼굴에서
옛날 모습들을 찾아냈습니다.

◀INT▶ 전영목(76살) -전용일씨 누나-
(눈매하고 코,입 주변이 똑 같다.)

주중 한국대사관의 안일한 대처로
전용일 씨가 북한과의 국경 지대인
탈북자 수용소로 압송됐다는 소식에
가족들은 걱정이 태산입니다.

◀INT▶ 전수일(64살) -전용일씨 남동생-
(걱정으로 잠을 못 이룬다.)

주중 한국 대사관에
여러 차례 도움을 요청했지만 거절 당한 것에 정부를 향한 원망이 가득합니다.

◀INT▶ 전분이(48살) -전용일씨 여동생-
(대사관까지 가서 그렇게 문전 박대하고
정말 야속하다.)

가족들은 전용일 씨의 무사 입국을 위해
각계에 진정을 하는 등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INT▶ 전영목(76살)
(동생보고 죽어야 안되겠나? 한번 안아보고
죽어야 될 텐데...)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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