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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참사 대책위, 경북도청서 시위

입력 2003-11-20 17:10:44 조회수 1

지난 달 21일 봉화군 청량산 도립공원에서
31명의 사상자를 낸
관광버스 추락사고 희생자 대책위원회는
오늘 경북도청 정문 앞에서
행정 부실로 사고가 났다며
3시간여 동안 시위를 벌였습니다.

희생자 대책위는
사고가 난 관광버스 회사는
2000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면허를 고령군청에서 취득했으나
지난 7월 차량수 부족으로
면허 결격사유에 해당되는데도
버젓이 운행을 계속해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사고 현장은 안전표지판과 미끄럼방지, 추락방지 방호벽 등의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대형참사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합동분향소와 추모비 설치,
위령제, 충분한 보상 협의 등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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