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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의원들 정치개혁 소극적

입력 2003-11-20 11:54:41 조회수 1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정치개혁 의지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개혁 대구시민연대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 국회의원 27명을 대상으로
정치개혁에 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11명이 답변을 거부하는 등
정치개혁에 대해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지역구 국회의원 수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줄이는 대신 비례대표를 대폭 늘려야 한다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대해
'입법에 신중하거나 반대하겠다'는 의원이 9명으로 응답자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또,여성의 정치진출 확대를 위해
비례대표 50%와 지역구 30%를
여성에 할당하는데 대해서도
6명이 입법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고, 범국민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는 것에 대해서도
4명이 반대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정치개혁 시민연대는 몇 차례
확인에도 불구하고 백승홍,강신성일,
현승일,김만제 의원과 이상득,
김일윤,임인배,이상배,신영국,
이인기,김찬우 의원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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