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민단체회원과 농민들이
오늘 여의도에서 열리는
전국 농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거 서울로 상경합니다.
전국 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은 오늘
도내 22개 시·군에서
농민 만여 명이 버스를 이용해
서울로 올라간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농민들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둔치에서
전국에서 상경한 10만여 명의 농민과 함께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 반대와
쌀 관세화 유예, 식량주권 사수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18개 중대 천 800여 명의 경력을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주변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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