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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음주운전 2년째 전국 1위

입력 2003-11-18 16:35:32 조회수 1

◀ANC▶
대구지역의 음주운전 교통사고율이
2년째 전국에서 가장 높아서
대구가 음주운전 사고도시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이 더욱 늘 것으로 보고
사고예방을 위한 비상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9월 말까지 대구에서는
하루 평균 83명의 음주운전자가
경찰단속에 걸려들었지만
음주 교통사고는 천 500여 건이나 발생해
34명이 숨지고 2천 60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전체 교통사고가 4% 준데 반해
음주운전 사고는
무려 35% 이상 늘었습니다.

또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음주운전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18%에 이르러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대구지역은 지난 해에도
음주운전 사고 점유율이 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서
음주운전의 도시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의 심각성에 대한
희박한 시민의식 탓이라고 지적합니다.

◀INT▶유욱종 교통안전계장/대구지방경찰청
(주야로 단속하고 있지만 시민의식 개선돼야.)

음주운전은 연말연시에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S/U]이 때문에 경찰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를
연말 연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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