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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건축시장 조폭개입 수사

입력 2003-11-18 11:51:28 조회수 1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 건축시장에 조직폭력배들이 개입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름에 따라 전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역 천200여 곳의 공사현장 가운데
대규모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
신축현장 100여 곳을 선정해
지역 조직폭력배들의 이권개입이나 갈취,
폭력행사 여부 등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특히
기동수사대와 폭력계 수사요원들을 총동원해 지역 15개파 357명의 관리대상
폭력조직의 움직임을 정밀 조사할 방침이며,
지역 8개 경찰서에도 공문을 보내
조폭들의 활동을 점검토록 지시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이와 관련해
유흥업소가 밀집한 대구 수성구의
대형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현장의
건물주와 세입자 등을 상대로
부지매매 과정에서의
폭력조직 개입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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