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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6.5%를 차지하고 있지만
노인들이 마땅히 여가를 보낼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대구시내 노인복지회관은
5곳에 불과합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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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5년 문을 연
대구시 황금동의 노인종합복지회관,
1층 강당에는 백여 명의 노인들이
차밍댄스를 배우기도 하고
또 한켠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짝을 맞춰
탁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게이트볼과 서예,
택견, 에어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하루 평균 9백 명 정도의 노인들이 이용하며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
◀INT▶ 이만기(69세)
(운동도 되고 친구도 만나고 즐겁다)
◀INT▶ 곽삼심(74세)
(여기 오면 힘이 넘치고 청춘으로 돌아가는 듯)
(S/U)하지만 대구시에는
65살 이상 노인인구가 16만 명이 넘고
계속해서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런 복지회관이 5군데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이곳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가운데 40% 가량이
수성구 이외의 지역 사람들입니다.
◀INT▶ 이진호(74세)/대구시 상인동
(마땅한 곳이 없어서 40분 걸려서 여기로 온다)
◀INT▶ 김한곤 교수/영남대 사회학과
(다양한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이런 노인복지회관이 더욱 늘어나야--)
고령화사회에 부응하는
행정 대응능력과 적극적인 투자가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MBC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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