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내일부터 불법 체류 외국인에 대한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이 예고된 가운데
이주 노동자 강제 추방 반대와 전면 합법화를
촉구하는 집회가 대구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동성로에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이 모여
내일로 예고된 정부의 대대적인
불법체류자 단속과 강제 추방 방침에 항의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SYN▶취업비자 쟁취하자!쟁취하자!
이들은 많은 돈을 들여 한국에 입국한 뒤
소위 3D직종에 근무하면서
산업발전에 적잖은 역할을 해 왔는데
이제와서 추방하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INT▶쓰위거(중국)
#2 3518-3529
(노동자도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도 고향에
이대로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INT▶후세인(방글라데시)
#2 4036--4045
(더 이상 우리를 죽게하지 말고 우리한테
취업비자를 달라)
인권단체 회원들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등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4년차 이상
숙련된 이주 노동자들을
일괄적으로 추방하는 것은
경제에도 도움이 안되는 일이라면서
전면 합법화를 요구했습니다.
◀INT▶김경태목사(외국인노동자상담소)
#2 4642-4651
(이제 돈을 벌만한 기술을 가졌는데 강제 추방을 하니 억울하다는 것이다)
대구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내일부터 경찰과 함께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해
수천 명에 이르는 잠적한 외국인 노동자들과의 숨바꼭질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