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충북,강원도 접경지역인
중부 내륙권에 대한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경상북도는 이를 위해
온천과 스키장,골프장과 테마파크 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계획안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주민공람을 오는 27일까지 합니다.
주요 대상사업은
스키장 5개와 골프장 2개,
3개의 온천지구개발,
종합리조트와 테마형 관광지 조성,
문화재 정비 등입니다.
경상북도는 공람을 통해
주민의견을 반영한 다음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얻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합니다.
중부내륙광역권 개발사업은
산악지대로 지역개발이 늦어지고 있는
경북과 강원,충청의 접경지역을
공동개발하는 것으로
지난 2천년 세 지역 도지사가
개발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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