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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납품업체 여직원들이
1년 동안 수천만 원어치의 옷을 훔쳐오다
경찰에 잡혔습니다.
물건이 자꾸 없어지는 것을 수상히 여긴
백화점이 화물 엘리베이트에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했고, 여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백화점 직원으로 보이는 여성들이
큰 종이 박스를 싣고
화물용 엘리베이트에 탑니다.
문이 열리자 주위를 살피더니
의류 박스를 자신들의 종이박스에
넣고는 사라집니다.
그리곤 또 다시 같은 방법으로
여성 의류를 훔쳐 달아납니다.
경찰에 붙잡힌 이들은
최근 1년 동안 2천여만 원어치의
의류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U] 백화점 납품업체 직원들인 이들은
물건을 납품하고 돌아가면서
의류 박스를 하나씩 갖고 나가
남들의 눈을 피했습니다.
◀SYN▶ 납품업체 직원
(옷을 보니까 욕심이 생겨서
하나 둘 훔치다가 그렇게됐다.)
이들의 범행은 백화점이
별도의 감시용 카메라를 설치하면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INT▶백화점 직원
(도난 사건이 발생해
궁리 끝에 카메라를 설치해 잡았다.)
이들은 처음 한, 두 벌의 옷을 훔치다
최근에는 박스 채 갖고 나오는 대담함을
보였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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