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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내일 막올라

김철우 기자 입력 2003-11-14 11:56:04 조회수 0

뮤지컬 캣츠가 공연을 시작하기도 전에
출연진과 더불어 장비와 규모 면에서
각종 공연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뮤지컬 캣츠에서 그리자벨라 역을 맡은
조디 길리스를 비롯해
28명의 세계 정상급 배우들이
대구를 찾은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공연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동식 가변무대인 빅탑 시어터는
가로와 세로가 80m, 120m로
이동식 무대로는 지금까지
국내 공연 사상 최대 규모로
관객 천 5백 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전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작된
무대와 각종 도구들은
25톤 화물차 50대 분량으로
단일 공연으로는 국내 최대를 기록하는 등
각종 공연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한편 뮤지컬 캣츠 출연진들은
오늘 오전부터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내일 공연에 대비해
연습과 몸풀기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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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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