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안동3원R]입시철 관광업계 특수

이정희 기자 입력 2003-11-14 18:19:06 조회수 1

◀ANC▶
경기 침체에 태풍과 관광버스 사고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관광업계의 불황이 심각합니다.

그런데 비수기인 요즘
대학마다 본격적인 신입생 유치전이 벌어지면서
관광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요즘 웬만한 관광업체 차고지마다
서 있는 관광버스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든데다 태풍 피해로 흉작이 되면서
농촌 관광수요도 거의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지난달
봉화 청량산 관광버스 추락사고 이후
관광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SYN▶하단
단속 심하니까 관광객 예약된 것도 취소
◀SYN▶하단
기사월급 40-50만원,일당제도 많아,봉사료 뜯어먹고 살아..

그런데 이달 초 대입 수능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신입생 유치전이 펼쳐지면서
관광버스 업체들이 바빠졌습니다.

안동의 한 전문댑니다.

관광버스가 쉴새없이 고3 학생들을 실어나릅니다.

이 대학은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기 전인
다음달 중순까지 전국 50여개 고등학교 6천여명의 학생들을 관광버스로 데리고 와 학교 홍보를 벌일 계획입니다.

◀SYN▶하단
세워두는 것 보다 낫지.학교홍보가 치열할수록 좋다

학교 견학이 신입생 유치전의 기본이 되면서
이같은 풍경은 전국 각 대학마다 마찬가집니다.

(S/U)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가
대학 입시철을 맞아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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