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김순권 박사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국제 학회에서
올해의 국제작물분야 봉사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농학회와 작물학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트리 소사이어티 연례 학회에서
김순권 박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적응 불가능했던
교잡종 옥수수 개발에 성공했고
북한 식량난 해결을 위한
슈퍼 옥수수 개발 추진 등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습니다.
트리 소사이어티는
올해는 학회 기간에
7천여 명의 농학연구자들이 참석해
만 2천여 편의 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활동이 활발한
세계에서 가장 큰 농업과학 학횝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