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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안은 봇물, 출마자들 혼선

입력 2003-11-13 10:09:27 조회수 1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있으나
정치개혁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지역정치권과 출마 예상자들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지역의 여야 정치권은
최근 각 당에서
선거제도를 비롯한 각종 정치개혁 방안들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으나
어느 것도 확정이 되지 않아
제대로 총선대비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열린 우리당은 최근 창당해
지역별로 지구당을
모두 창당해야 할 시점이지만
여·야가 지구당을 폐지하기로
방침을 정해 놓고 있어 지구당 창당작업을
추진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당내 경선에 나설 출마예정자들도
중대선거구제 도입논의를 비롯한
선거제도 개혁논의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선거구제 획정과
당내의 구체적인 경선방식마저 정해지지 않아
활동에 혼선과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한편,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4당은
지난 5일 각 당의 정치개혁안을
어제까지 모두
국회에 제출하기로 합의했으나,
한나라당이 내부 의견 차를 이유로
개혁안을 제출하지 않음으로써
약속을 지키지 않아
불신과 비난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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