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가 공연될
초대형 무대 빅탑 시어터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11일부터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설치를 시작한 빅탑 시어터는
모든 구조물을 호주에서 들여와
현재 외형은 대부분 완성됐고,
음향 설치 등 내부 세부 작업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빅탑 시어터는 천 800석 규모로
가로 120미터, 세로 80미터 넓이에 지어지는데,
이동식 공연장으로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캣츠는 오늘 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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