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클럽축구대회인
2003경북리그 시상식이
오늘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우승에는 포항의 백호축구클럽이,
준우승은 영주의 영풍축구클럽,
공동 3위에는 영주의 영주축구클럽과
칠곡의 왜관축구클럽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도내 234개 축구팀 9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경북리그는 그동안
천 800여 경기를 풀리그로 진행해
상위 32팀을 가렸고, 본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