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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대구로 히말라야시더 장기대책 필요

최고현 기자 입력 2003-11-13 17:10:12 조회수 1

◀ANC▶
대구 동대구로에 심겨져 있는
히말라야 시더는
태풍 때마다 넘어지는 등
가로수로서의 부적합해
보완 대책이 시급합니다.

하지만 대구시는
장기적인 대책 수립은 하지 않은 채
시민 의견조사만 네번 째 하는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의 관문인 동대구역 주변인
파티마병원 3거리부터 범어네거리까지
2.7km 구간에 심겨져 있는 히말라야 시더.

지난 70년도부터 심겨져
대구의 상징물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히말라야시더는
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해
태풍만 닥치면 나무가 넘어지고
거리를 어둡게 만드는 등
가로수로서의 문제점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380그루나 되는 나무마다
철제 지주들이 볼썽 사납게 받쳐져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S/U)게다가 바람에 견디도록 가지를 치면서
너무 무리하게 가지를 잘라내는 바람에
지금은 이렇게 본연의 자태마저 심하게
훼손돼 있는 실정입니다.

◀INT▶ 이수근/대구시 신천동
(저런 식으로 할려면 아예 없애든지--)

이 때문에 히말라야 시더를
교체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 박인환 교수/경북대 조경학과
(다른 수종으로 개체하는 등의 장기적 대책 필요)

하지만 대구시는 히말라야 시더 교체를 두고
지난 91년부터 지난 2천년까지
3차례나 여론조사를 한데 이어
올해 또 인터넷 설문조사를 벌이면서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INT▶ 김종원 교수/계명대 생물학과
(설문조사는 우스운 일이다,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해야)

MBC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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