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낙동강에 고니 등장

입력 2003-11-12 18:16:24 조회수 1

◀ANC▶
낙동강 구미 해평습지에
천연기념물 고니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또 흑두루미도
벼베기가 끝난 들판에서 배를 채우면서
나흘째 머물고 있습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몸 빛깔이 순백색으로
백조라고도 불리는
천연기념물 제 201호인 고니가
구미 낙동강 해평습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직은 경계심이 많아 낙동강 제방에서
50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모여 있습니다.

카메라에 잡힌 고니는 13마리로
어미 고니와 새끼고니가 무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INT▶ 박희천교수/경북대학교

낙동강 해평습지 주위에
비닐하우스가 늘어나면서
하룻밤만 자고
일본으로 떠났던 흑두루미도
요즘 낙동강에서 머무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고 있습니다.

모래톱에 머물다 해질 무렵이 되면
인근 들판으로 날아가
떨어진 벼이삭으로 배를 채웁니다.

지금은 700여 마리의 흑두루미가
나흘째 낙동강에 머물고 있습니다.

흑두루미에 이어 고니와 황새, 쇠기러기,
청둥오리 같은 겨울철새가 찾아오면서
철새도래지 해평습지를 찾는 사람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해평면 쪽에 망원경 2대를 설치하고
가림막까지 설치했습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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