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 학생의 신상자료를
CD로 제출하는 문제를 두고
교육청과 전교조가 마찰을 빚어
대학 정시모집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고3 학생의 신상 자료를 CD에 입력해
일괄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이에 대해
학생이 동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가 모든 학생들의 신상자료를
2장의 CD에 입력해 대학에 제출하는 것은
학생의 정보통제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체 입학정원의 42%인 수시모집 때는
서류제출을 허용했다가
정시모집에서 CD제출을 요구하는 것은 NEIS도입을 앞당기려는 의도라며
제출을 강력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또 교육부가 담임 교사들이
학생부 자료입력을 거부할 경우
다른 교사들이 처리하도록 하고
방해가 있다면
경찰의 협조를 받으라고 한 것은
명백한 교권침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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