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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검찰총장,특검법 통과 법률 대응에 부정적

이성훈 기자 입력 2003-11-12 16:45:26 조회수 1

◀ANC▶
특검 여부를 놓고 정치권이 소용돌이 치고있는
가운데 송광수 검찰총장이 오늘 대구에 와서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광수 검찰총장은 국회의 입법권을 존중한다며
검찰은 본연의 임무인 수사만 하겠다고 밝혀
당초 알려진 권한쟁의 심판 청구 같은
법률적 대응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ND▶










◀VCR▶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검찰은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특검을 하자는 것은 수사권 박탈이라며
헌법 재판소에 권한 쟁의 심판 청구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입법권 침해라며 반발했습니다.

오늘 대구를 방문한 송광수 검찰총장은
과거 특검과 달리 이번 특검은 명분이 없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면서도
본연의 임무인 수사만 하겠다며
법률적 대응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INT▶ 송광수 검찰총장
(정치권 움직임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앞만 보고 수사만 하겠다.)

LG가 천억 원에서 2천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수사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임은 인정했지만
액수는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INT▶ 송광수 검찰총장
(그만한 액수는 아니지만 비자금 조성했는 지 여부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한편,송광수 검찰총장은
기업들에 대한 대선자금 수사를 오래 끌고
모든 기업으로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수사를 신속하게 종결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INT▶ 송광수 검찰총장
(무한정 수사는 부작용 우려,어느 선까지 수사할 것이냐 딱잘라 말하기 어렵고
어느 지점에서 짜르느냐는 어렵지만 문제점은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

송 총장은 기업들의 대선자금과 관련해
수사 중인 대구지역 기업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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