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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3 수능 뒤 파행수업,학사일정 조정해야

입력 2003-11-12 17:57:35 조회수 1

◀ANC▶
해마다 고등학교 3학년들은
수능시험을 마친 뒤
파행수업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파행을 막기 위해
고 3학생들의 학사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습니다.

서진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요즘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은
교양수업과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그러나 수능시험을 마친 해방감 때문에
수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INT▶이상욱 교사/남산고등학교
(현실적으로 수능이라는 목적을 달성한
아이들이 자유스럽게 수업을 한다는게
사실상 불가능하죠.)

고 3의 파행수업은
1,2학년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해마다 이맘 때면 학교 수업분위기는
매우 어수선합니다.

이런 파행에는 교육부 책임이 큽니다.

교육부는 지난 98년 수능 시험 직후
수능 이후 지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가
올해부터는 또 정상수업을 하라고 지시한 뒤
현장 감찰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갈팡질팡하지 말고
학사일정 자체를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INT▶손병조 장학사/대구시 교육청
(여름방학을 짧게 줄이고 수능이 끝난 뒤
곧바로 겨울 방학에 들어가는 것 같은
학사일정의 조정이 필요하다.)

교육 현장에서는
지금같은 학사일정으로는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의 파행 운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

MBC뉴스 서진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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