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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 등 정서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20년 동안이나 이어오고 있는
대학 동아리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오늘은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이 동아리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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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를 비롯해 정서 장애를 앓고 있는
200여 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덕희 학교는 우리나라 유일의 정서 장애아를 위한 특수학굡니다.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장애아를
어루고 달래며 수업을 도와주고 있는
앳띤 모습의 자원봉사자들은
대구대학교 '굿윌'동아리 회원들입니다.
모두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예비 특수 교사들입니다.
'굿윌'동아리가 만들어진 것은 지난 83년,
선배가 졸업한 자리를 후배가 잇는 식으로
벌써 20년째 장애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INT▶ 민 윤기 양
-대구대 굿윌 동아리 회원-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기 때문에 힘든 지를 모르고 한다.)
일주일에 세 번씩 잊지 않고 찾아오는
이들 젊은 동아리 회원들의 방문은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INT▶ 박지민 교사
-덕희학교-
(정기적으로 찾아오니까 아이들도 낯설지 않고
오히려 교사보다 더 좋아한다.)
학년별로 5-6명씩 20여 명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쉽지 않은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에
책임감 강한 신입생을 뽑기 위해
선발 과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INT▶ 엄명식 군
-대구대 굿윌 동아리 회원-
(면접도 하고 길거리에서 고함도 치게 해서
다양한 선발 과정을 통해 마지막에 투표로 뽑는다)
굿윌 동아리는 20년 동안 계속 이어진
자원 봉사 활동을 평가 받아
오는 25일 아산사회복지 재단이 주는
청년 봉사상을 받게 됩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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