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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법원,지역 법관 비율 높아

이성훈 기자 입력 2003-11-10 11:07:32 조회수 1

대구 법원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법원 가운데
고향에서 근무하는 지역 법관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행정처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
근무하는 판사 가운데
고향이 대구·경북인 지역출신 법관은
전체 판사 159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82명입니다.

이는 지역 출신 법관 비율이
부산 법원 34%, 광주 법원 27%,
대전 법원 22% 등과 비교하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법원 가운데
대구 법원이 가장 높습니다.

대구 법원의 지역 출신 법관 비율이 높은 것은
서울 근무를 우선 희망하는 다른 지역과 달리
보수 성향이 강해 전통 있는 법원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이 강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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