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금까지
경북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경주시가 17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천 400여 건으로
경주시가 17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포항시 146건,
구미시 129건 순이었습니다.
장소별로는 주택이 352건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했고,
차량 화재도 318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한 군데도 없었지만,
울릉군 울릉읍과 영덕군 남정면 등
39개 읍,면,동에서는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