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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설 7번국도 마의 도로

김태래 기자 입력 2003-11-07 18:03:15 조회수 1

◀ANC▶
(영덕군) 영덕읍을 우회하는 7번 국도의 진출입로가 위험하게 건설돼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직각에 가까운 커브길에서 한달만에
무려 다섯번이나 비슷한 사고가 났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달 6일 개통된 7번 국도 영덕읍 화수리 교차로입니다.

확장된 4차선 도로에서 기존 2차선 도로로 내려가는 임시 도로는 운전자들에게는 마의 도로입니다.

◀INT▶ 운전자
(매우 위험 커브가 너무 심하다)

전방 상황을 알려주는 안내 표지판도 적어 운전자들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INT▶ 운전자

특히 야간 운전자나 화물차들은 급커브를 돌때극도로 조심해야 합니다.

S-U]이곳은 같은 장소에서 두달 동안 5번이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발행한 곳입니다.

급기야는 지난 3일 밤 11시쯤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 2명이 급커브에 대비하지 못해 3미터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지고 한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도 이 구간의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합니다.

◀INT▶ 박영근/영덕경찰서 방범교통과
(커브가 직각에 가깝다.)

7번국도 확장 구간이 시작된 영덕읍 남산리 진입로도 같은 구조로 돼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이에대해 시공사측은 설계대로 했다며 발뺌하고 있을뿐 운전자의 안전은 뒷전입니다.

엠비씨 뉴스 김태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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