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10분쯤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포항시 죽도동 52살 한모씨가
몸에 불을 질러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다단계판매업을 하던 한씨가
2천만원의 빚을 지고
당뇨와 합병증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가족의 진술과
유서 등으로 미뤄
생활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10분쯤에는
울진군 울진읍 49살 조모씨 집에서 불이 나 조씨가 질식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 소주병이 흩어져 있고
담배꽁초가 여러개 있는 점으로 미뤄
담배불씨가 이불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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