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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상위권 점수줄고 하위권은 올라

입력 2003-11-07 11:06:18 조회수 1

대구지역 수험생들도
전국 평균과 마찬가지로
상위권은 점수가 낮아지고
하위권은 점수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가
가채점한 결과에 따르면
인문계는 280점대 이상 득점자의 경우
지난 해보다 성적이 내렸는데
특히 370점대 이상 고득점자는
지난 해보다 3-4점 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80점대 이하는
점수가 지난 해보다 올라
220점에서 270점대는 3점 정도가 높고
많은 경우 7점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연계도 비슷한데
300점대 이상 고득점자는
점수가 지난 해보다 많이 내려
특히 345점에서 375점까지의 고득점자들은
4-6점까지 점수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0점대 이하는
점수가 많이 올라갔는데
특히 240점대 이하부터는
지난 해보다 6점씩,
많게는 14점 이상 점수가 올랐습니다.

입시전문가들은 대구지역의 경우
중하위권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상하폭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결과는
수능 변별력이 떨어졌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올 대학입시에서 상위권의 경우
학생부와 논술,면접이 당락을
가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동점자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중하위권은 더욱 심한데
지원가능한 대학이
대부분 논술과 면접을 치르지 않아
학생부의 소수점 결과에 따라
당락이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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