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오이에 새로운 병 퍼져

이태우 기자 입력 2003-11-06 17:39:00 조회수 0

오이 시설재배 지역에서
새로운 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곰팡이로 인해 오이가 황색으로 변하는
'코리네스포라"가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네스포라는 일단 발생되면
빠르게 확산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데다,
기존 세균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방제에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오이에 황색반점이 발견되면
육안으로는 코리네스포라를
판별하기 어렵다며
인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