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일인 오늘 경찰은
수험생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시험장 주변에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을
우선적으로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시험장 주변에 차량들이 많이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구,군청 직원들과 함께
불법주차 차량을 적극 단속할 계획입니다
한편 관공서와 국영기업체,
금융기관 대기업 등은
출근시간을 오늘 오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늦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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