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채팅을 통해 유부남을 유인해
성관계를 갖게한 뒤 현장을 덥쳐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뺏은
10대 등 3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9월 인터넷 채팅으로
35살 김모 씨를 여관으로 유인해
자신의 여자 친구와
성관계를 맺는 것처럼 한 뒤 ,
경찰로 사칭하고 방에 들어가
김 씨를 마구 때리고 230만원을 뺏는 등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천 550만원을 뺏은
20살 윤 모씨와 17살 김 모군 등
2명에 대해 특수강도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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