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되거나 더러워져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 돈이 많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 말까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돼 폐기된 돈이
8천 872만 장,
금액으로는 4천 898억 원에 이릅니다.
이를 새로 만드는데는
62억 원 정도의 비용이 들고,
쌓아 놓았을 경우에는
팔공산 높이의 8배에 이르는
9천 316미 터에 이르는 양입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2만 장, 금액으로는 434억 원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폐기되는 돈이 많다며
시민들이 돈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대구·경북지역에서 폐기된 돈은 1억 천 770만 장으로
5톤 트럭 25대 분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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