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일이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능시험 고사장에
편의시설이 부족해
수험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장애인 지역 공동체가
수능시험일을 하루 앞둔 오늘
장애인 수능시험장인 사대부고를
미리 답사한 결과
장애인을 위한 전용 화장실이
전혀 설치돼 있지 않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장애인 지역 공동체는 또,
장애인용 책상도
전혀 설치돼 있지 않고
책상과 책상 사이의 폭이
51센티미터 밖에 되지 않아
휠체어를 탄 장애인 수험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지역 공동체는
장애인의 교육권을
원천 봉쇄하는 것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사대부고에서는
뇌성마비 수험생 7명과
지체장애인 4명 등
모두 44명의 장애인 수험생들이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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