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40대 남자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낭떠러지로 달아나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 도곡삼거리에서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45살 임모 씨가
카니발 승합차를 몰고가다
신호 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임 씨는 경찰이 휴대폰으로
수배 사실을 확인하는 사이
차를 몰고 국우터널 방향으로
1㎞ 가량 도주한 뒤 하차해
가드레일을 넘어 10여m 높이의
낭떠러지로 뛰어내렸습니다.
임 씨는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임 씨의 수배 내역과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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